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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밀착 뉴스

전기 없이도 화면이 켜진다? 삼성 '컬러 이페이퍼' 출시!

by 뉴스룸지기 2025. 6. 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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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가 선보인 초저전력 디지털 사이니지 ‘컬러 이페이퍼’가 카페 인테리어에 활용된 모습. (사진=삼성전자)

 

전기 없이도 화면이 켜져 있다면 믿으시겠어요?

삼성전자가 그런 제품을 실제로 내놨습니다.

바로 ‘삼성 컬러 이페이퍼(Color E-Paper)’입니다.

 

이 제품은 기존의 전자종이처럼 화면을 바꾸지 않는 이상

전기가 거의 들지 않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예요.

심지어 화면을 유지할 때는 소비전력이 0.00W라고 하네요.

필요할 때만 전력을 아주 조금 쓰는 방식이라 에너지 절약에 정말 큰 도움이 되겠죠.

 

▌ 제품 스펙 한눈에 보기

항목 내용
화면 크기 32형(QHD 2560×1440)
화면비 16:9
두께 8.6mm
무게 2.5kg (배터리 포함)
소비전력 화면 유지 시 0.00W

 

▌ 실내외 어디서든 선명하게

 

컬러 이페이퍼는 삼성의 컬러 알고리즘 기술로 콘텐츠를 최적화해 주위 빛 반사에도 시인성이 뛰어납니다.

실내외 광고판, 안내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.

 

▌ 원격 제어도 문제없어요

이 제품은 ‘삼성 VXT’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원격 관리할 수 있어서,

기업용 디지털 사이니지 운영에도 최적화돼 있어요.

 

▌ 에너지 절약 + 친환경

기존 디지털 광고판은 전기 소모가 많아 비용 부담이 컸는데요,

컬러 이페이퍼는 초저전력이라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기술입니다.

 

🌱💡 에너지 절약도 하고, 공간 분위기도 살리고

이제 디지털 광고판도 더 똑똑하고, 착해지는 시대네요.
우리 동네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겠죠? 😊


Samsung Launches Ultra-Low Power Color E-Paper Display

Samsung Electronics has introduced its new Color E-Paper display, a sustainable digital signage solution that consumes virtually no power while maintaining a static image. Using E Ink technology, the display only requires energy when the screen content changes—offering significant savings in power consumption compared to conventional digital signage.
 
The 32-inch display features a QHD resolution (2560×1440) with a 16:9 aspect ratio, and weighs just 2.5 kg with a slim 8.6 mm profile. Its optimized color rendering ensures high visibility, even in bright environments.
 
Compatible with Samsung’s VXT platform, it enables remote management and real-time content updates, making it ideal for eco-conscious retail and commercial spaces.


🔍 Vocabulary Highlights

  • sustainable – 지속 가능한, 환경 친화적인
  • static image – 고정된 이미지, 움직이지 않는 화면
  • power consumption – 전력 소비
  • E Ink technology – 전자잉크 기술 (종이처럼 보이는 디스플레이 기술)
  • resolution – 해상도
  • aspect ratio – 화면 비율
  • visibility – 시인성, 눈에 잘 띄는 정도
  • remote management – 원격 제어 또는 관리
  • content update – 콘텐츠 업데이트, 화면 내용 변경